[리뷰] 미키를 난민으로, 우주선을 보트로 읽기
[리뷰] 미키를 난민으로, 우주선을 보트로 읽기 '죽는 게 일'인 익스펜더블, 죽을 게 뻔한 문제에는 미키가 사용됩니다. 죽고 나서 재생된 미키는 이전의 미키와 같은 사람일까요? 화제작 『미키7』을 디아스포라로 읽어 봅니다.

2025.03.05

심완선(SF 평론가)
[리뷰] “어린이, 안녕하세요!”
[리뷰] “어린이, 안녕하세요!” '나는 어린이들에게 어떤 어른이어야 할까?'라는 물음을 가진 어른을 위한 책, 김소영 작가의 신간 『어떤 어른』.

2025.02.26

한소범(한국일보 기자)
목소리와 이야기를 지키려는 이들에게
목소리와 이야기를 지키려는 이들에게 안온한 세계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의심을 통해 용기를 갱신해온 시인의 언어가 51편으로 담겼다.

2025.02.25

출판사 제공
아이돌 디스토피아 SF가 현실에 그림자를 드리울 때
아이돌 디스토피아 SF가 현실에 그림자를 드리울 때 허구의 이야기들은 실제로 우리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우리는 온전하게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그것들의 가능성과 위험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2025.02.24

출판사 제공
[리뷰] 양자역학의 결정적 순간들
[리뷰] 양자역학의 결정적 순간들 2025년,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 양자역학은 무엇인지, 역사 속에서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알아봅니다.

2025.02.19

곽재식(작가)
우리가 알지 못했던 모든 비참함을 위하여
우리가 알지 못했던 모든 비참함을 위하여 참을 수 없이 거대한 폭력에 대해 예술은 그 무엇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비관이 오고 갈 때, 저는 감각과 상상을 동원하는 이 시대의 예술만이 달성할 수 있는 어떤 정감적 효과를 생각하며 그러한 비관을 반박하고 싶습니다.

2025.02.19

출판사 제공
[리뷰] 새로운 생각과 감정의 혁신적 틀의 모색, 『밤과 낮』
[리뷰] 새로운 생각과 감정의 혁신적 틀의 모색, 『밤과 낮』 리얼리즘 소설이라는 전통적 형식 아래 새로운 틀을 고민한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2025.02.12

심하은 (출판 편집자)
[리뷰] 우리의 ‘좋아함’은 어떻게 세계를 바꿀까?
[리뷰] 우리의 ‘좋아함’은 어떻게 세계를 바꿀까? 독자를 있는 그대로 긍정하는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함께 읽기.

2025.02.07

이융희
[리뷰] SF가 첫 문장으로 독자를 매혹하는 법
[리뷰] SF가 첫 문장으로 독자를 매혹하는 법 SF 소설에서는 내러티브를 전개하면서 넌지시 단서를 심는 기법이 발달했다. 두꺼운 책을 파내 권총을 숨기듯 겉모습을 위장하는 방법이다.

2025.02.05

심완선(SF 평론가)
[리뷰] 우리의 고통과 사랑이 함께 살았던 곳
[리뷰] 우리의 고통과 사랑이 함께 살았던 곳 봉인해둔 상처를 복원하는 작업은 왜 필요한가? 아무리 고통스러운 시절이라도 찰나의 빛나고 소중한 순간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2025.01.22

한소범(한국일보 기자)
[리뷰] 새로운 관계의 실험 『보스턴 사람들』
[리뷰] 새로운 관계의 실험 『보스턴 사람들』 영어로 쓰인 가장 뛰어난 소설이라 평가 받는 두 작품의 작가, 헨리 제임스의 소설 세계로 초대합니다.

2025.01.02

심하은 (출판 편집자)
[리뷰] 누구도 그녀가 주인공이 될 운명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리뷰] 누구도 그녀가 주인공이 될 운명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소설 뒤에 꿈틀대는 제인 오스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생거 수도원』을 읽어봅니다.

2024.12.18

심완선(SF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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