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작가 정진호 "독서는 타인의 선의를 확인하는 순간"
그림책작가 정진호 "독서는 타인의 선의를 확인하는 순간" 책은 인류가 쌓아온 거대한 선의의 집합체입니다. 저는 그래서 항상 고마움을 느끼며 책을 읽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걸, 이토록 손쉽게 읽어도 되는지 놀라기도 하면서요.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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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 “독서, 경계없이 마음껏 유영하는 일”
어딘 “독서, 경계없이 마음껏 유영하는 일” 켜켜이 층층이 인류의 경험이 내 속에 쌓여가고 있었다. 사랑, 이 순수한 순결한 고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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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현우 “깊은 슬픔을 위로했던 책들”
시인 정현우 “깊은 슬픔을 위로했던 책들” 독서는 다른 사람들의 꿈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시간 같아요. 그리고 사랑과 슬픔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고, 내가 오롯이 소유할 수 없다는 것들을 깨닫게 되고요.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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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원 “느린 호흡으로 흘러가는 책읽기”
목정원 “느린 호흡으로 흘러가는 책읽기” 저는 책을 아주 느리게, 아주 조금만 읽는데요. 제 호흡대로 마음껏 느릴 수 있어서 책 읽는 시간이 소중합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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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수 이사장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나를 성찰하게 하는 책”
조영수 이사장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나를 성찰하게 하는 책” 독서의 시간은 현재 나 자신을 벗어나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나를 성찰할 수 있게 해줍니다. 타인의 삶을 간접체험 함으로써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요, 지적 호기심도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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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민정 “독서는 나로 살아가고 있다는 증명”
소설가 박민정 “독서는 나로 살아가고 있다는 증명” 책을 읽는 것은 저에게 가장 큰 공부이자 내가 이 세계에 연결되어 나를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는 증명인 것 같습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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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 유병욱 “독서는 남다른 문장을 쓰는 비결”
카피라이터 유병욱 “독서는 남다른 문장을 쓰는 비결” 한 사람의 생각을 오랫동안 응축한, 간결하고도 아름다운 문장들로 가득한 책을 읽는 것처럼 제게 소중한 인풋은 없습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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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서영 “내 안의 망상을 소설로 연결해준 책들”
소설가 이서영 “내 안의 망상을 소설로 연결해준 책들” 망상과 독서는 짝이 잘 맞는 한 패여서, 책을 읽을수록 망상은 더 깊고 풍성해지곤 했습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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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퇴사 대신 여행을 선택하게 한 책”
김민철 “퇴사 대신 여행을 선택하게 한 책” 어떤 책들은 ‘읽기 전의 나’로는 결코 돌아갈 수 없도록 만드는 것 같아요.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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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주 “죽을 만큼 심심해도 괜찮아. 책이 있으니까”
임영주 “죽을 만큼 심심해도 괜찮아. 책이 있으니까” 집안에 책이 귀했던 시절, 읽었던 책을 또 읽었어요. 지금처럼 읽을 책이 많아서 ‘언제 저 책을 읽지?’ 하는 독서 부채감이 들 때면 책이 귀했던 그 시절을 떠올립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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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천운영 “책을 읽다 스페인 식당까지 차렸어요”
소설가 천운영 “책을 읽다 스페인 식당까지 차렸어요” 기대를 가지고 책을 고르는 순간부터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읽던 장을 가만히 덮고 눈을 감게 만드는 책은 더욱 소중하지요.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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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호 판사 “책의 재미로 이끈 건 한 권의 만화책”
천종호 판사 “책의 재미로 이끈 건 한 권의 만화책” 독서는 제가 가보지 못한 세계와 사람들을 만나게 해 줍니다. 또한 탁월한 저자들을 만나게 해 줍니다. 나아가 독서를 통해 저의 경험들을 정리할 수 있는 사상과 언어를 제공받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책 읽는 시간은 제게 아주 소중합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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