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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칼럼] 3인조 도둑이 있는 골목길 거닐기
남미 여행에서 도둑을 만났던 칼라마의 골목을 정기현 작가가 상상 산책으로 다시 한번 걸어봅니다. 새벽의 개들과 함께.
2025.11.27
정기현
[윤경희 칼럼] 인 메디아스 레스 IV (사건의 한가운데서)
워크룸프레스 제안들 총서, 벤야민, 칸트, 모리스 블랑쇼 책들 중 어떤 책들은 곰팡이의 습격을 당하고 어떤 책들은 살아남았다. 윤경희 작가가 사건의 한 가운데서 이야기를 들려준다.
2025.11.27
윤경희
[김혜리 칼럼] 일종의 직업병
동물과 함께 살다 보면 그에 발맞춰 일상이 대폭 재편되는 경험을 한다. 사랑이 자아의 국경을 뛰어넘도록 우리를 부추기기 때문에.
2025.11.26
김혜리
[이길보라 칼럼] 젖 먹이는 게 뭐 어때서
하루 여덟 시간 넘게 젖을 먹이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유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2025.11.25
이길보라 (영화감독, 작가)
[최현우 칼럼] 소년이여, 신화가 되었는가
일본 서브컬쳐의 역작,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을 통해 '인간'이라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2025.11.24
최현우
[김미래의 만화절경] 오카자키 교코의 이름 붙이기
오카자키 교코가 만화 속 인물에 ‘치와와’라는 이름을 붙인다. 이름만큼의 행복과 불행과 어려움과 지루함을 떠올리면서.
2025.11.24
김미래
[이다혜 칼럼] 수치심 없는 부유함이 주는 시각적 쾌락
에이미 해커링의 영화 <클루리스>를 통해 소설 『에마』와 제인 오스틴의 세계를 읽어 봅니다.
2025.11.24
이다혜
[김이삭 칼럼] 중국에서 바라본 '한녀 문학(韓女文學)'
최근 중국에서는 한국 여성 문학의 줄임말인 '한녀 문학(韓女文學)'이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문학으로 호명됩니다. 이를 통해 중국 문학이 고민하고 바라보는 지점은 어디일까요?
2025.11.18
김이삭
[정기현 칼럼] 얼굴 없는 무덤
무덤에서 때로는 아늑함을, 때로는 무서움을 느껴 온 정기현 작가가 큰할아버지 무덤, 무연고자 무덤, 강화도 고인돌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2025.11.13
정기현
[이길보라 칼럼] 아기를 반기고 환대하는 사회
아기와 함께 다니며 알게 된 사회의 낯설고 생경한 모습을 전합니다. 동시에 아기를 환대하는 장면을 나눕니다.
2025.11.11
이길보라 (영화감독, 작가)
[이다혜 칼럼] 원작으로부터 가장 멀리, 원작에 한없이 가까이
소설로 만화로 영화로 드라마로 무대로. 이다혜 작가가 주목한, 다시 태어나는 어떤 이야기들.
2025.11.10
이다혜
[최현우 칼럼] 우리는 좌초되지 않는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 <데스 스트랜딩>을 경유해 코로나 시대의 단절과 분리, 사람과 사람사이의 연결을 떠올려 봅니다.
2025.11.10
최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