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 주인의 추천] 데메테르 앤드 이수인 대표 - 『애도일기』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롤랑 바르트의 『애도일기』는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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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깊이 '사랑'이란 감정을 품은 적이 있었나요? 누군가의 죽음에 깊이 '애도'를 해본 적은요? 롤랑 바르트의 『애도일기』 는 사랑하는 사람을 애도할 때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정제된 언어와 시적인 문장으로 절절하게 표현합니다.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 때만 보이는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삶의 본(本), ‘데메테르 앤드’
경의선숲길을 내려다보며 느긋하게 책을 읽고 싶다면? 서울 서교동의 ‘데메테르 앤드’가 정답이다. 2017년 이수련, 이수인, 이수원 세 자매가 대지와 풍요의 여신 ‘데메테르’의 이름을 따서 작은 책방을 열었다. 책은 우리 삶의 본(本)이라는 생각을 담아, 고전 중심의 문학, 철학, 예술 도서를 정성껏 소개한다.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와우산로 161 3층
영업시간 월~일 오후 12시 ~ 8시 / 수 휴무
이메일 demeterbooks.kr@gmail.com
인스타그램 @demeter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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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일기롤랑 바르트 저/김진영 역 | 걷는나무
20세기 후반 가장 탁월한 프랑스의 지성 롤랑 바르트가 어머니의 죽음을 애도하며 쓴 일기이다. 진입장벽이 높은 바르트의 저작들과 다르게 가장 폭넓은 층의 독자를 아우르는 명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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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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