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 피해자의 고통에는 ‘시효’가 없다
2013년 다시 한 번 공소시효의 타당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은 어떤 부분에서 의 피를 수혈 받은 영화이다. 연출을 맡은 국동석 감독은 당시 의 조감독이었고, 박진표 감독은 현재 에서 제작자로 참여했다. 영화 은 에서 충분히 펼치지 못했던 영화적 재미와 허구를 통해 더 강력해질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한다.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강렬해졌지만, 실화가 아니라는 부담감에서 벗어난 영화는 훨씬 더 극적이고 장르적인 장치를 많이 담아낸다.
2013.11.05
국동석
공범
공소시효
그놈 목소리
손예진
김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