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 원작, 19금… 키워드로 보는 2014 한국영화 기대작
이 개봉 4주 만에 925만 명의 관객을 모아, 곧 천만 영화가 되리란 전망이다. 비록 상업영화의 틀을 하고 있긴 하지만, 사회 정의를 이야기하는 영화에 대한 이 뜨거운 호응은 불합리한 현실이 변화되길 바라는 열망의 반증처럼 보인다.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다고는 해도 할리우드 흥행작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SF 블록버스터인데 반해, 한국영화는 여전히 드라마에 방점을 찍고 있다는 점은 놀라운 일이다.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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