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민 “좋은 책은 언제나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자극한다”
김한민 “좋은 책은 언제나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자극한다” 최근 『그림 여행을 권함』 을 펴낸 작가 김한민은 여행을 떠날 때, 사진기 대신 스케치북을 들고 간다. 여행자로서 지난 10여 년 동안 틈틈이 그려 온 그림들을 소개한 『그림 여행을 권함』 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여행을 어떻게 다르게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김한민 작가는 말한다. 모든 사람들이 어렸을 때는 본능적으로 그림을 그리는데, 대개 잘 그리든 못 그리든 재미있게 그린다. 그러다 학교에서 ‘예체능’ 수업을 받게 되면서 미술, 음악, 체육 중에 유독 미술과만 점점 멀어지고 그림을 아예 놓아버리게 된다고. 2014.02.10
김한민 그림 여행을 권함
셀카는 이제 그만! 스케치북 들고 떠나는 여행
셀카는 이제 그만! 스케치북 들고 떠나는 여행 스마트폰 없이는 하루가 불안하다는 사람이 있다. 또, 여행을 떠날 때 카메라가 없으면 초조하다는 사람이 있다.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고?! 글쎄, 과연 그럴까? 정작 사진 찍기 바빠서 제대로 본 여행 풍경은 집에 돌아와 사진으로 복습한 기억은 없나? 당신에게 묻고 싶다. 2013.07.04
오은정 여행 지금 시작하는 여행 스케치 그림 여행을 권함 김한민
그림 여행, 떠나볼까?
그림 여행, 떠나볼까? 카메라로 기억하는 여행과 서툴지만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기억하는 여행은 오감을 자극하지 않을까. 2013.05.27
만화가의 여행 그림 여행을 권함
그림을 그리면 여행이 어떻게 달라질까?
그림을 그리면 여행이 어떻게 달라질까? 그림은 여행에 재미를 더해 주고, 여행의 기억들을 더 소중하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어 두고두고 펼쳐 보게 할 것이며, 그렇게 펼칠 때마다 미소를 자아내게 해 줄 거라는 등등 이것저것 늘어놓을 수 있으리라. 그러나 아무리 좋은 것도 장점을 열거하기 시작하면 도리어 매력이 반감되는 경향이 있다. 생각해 보면 하루키나 칼비노 같은 소설가들은 한 번도 ‘글을 권하는 글’을 쓰진 않았지만, 누구보다도 많은 이들을 글쓰기의 세계로 강렬하게 유혹하지 않았던가? 2013.05.23
그림 여행을 권함 김한민 그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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