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아웃] 이 소설은 허구입니다 (G. 김중미 소설가)
[책읽아웃] 이 소설은 허구입니다 (G. 김중미 소설가) 여기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허구적인 존재이지만 그러나 허구가 아니라는 건 서로가 더 깊이 알고 있겠죠. 그게 진짜 일어난 사건은 아니라도, 이런 일이 계속되고 있는 이 현실은 허구일 수 없으니까. 2022.05.04
채널예스 김중미 너를위한증언 예스24 책읽아웃
김중미 “자발적 가난, 나 혼자 살기 위해 경쟁하지 않겠다는 것”
김중미 “자발적 가난, 나 혼자 살기 위해 경쟁하지 않겠다는 것” 학교에 왕따가 많아요. 집단으로 따돌려요. 폭력을 행사해요. 옆에서 ‘하지마’ 소리 하기 너무 힘들죠. 나도 당할까봐 두려운 거거든요. 근데 막상 하고 나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걸 발견하게 돼요. 그 목소리를 내게 하는 건 내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저 위에 갈 수 없다는 걸 자각하는 거고, 내 옆에 누가 있는지 깨닫는 거라고 생각해요. 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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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미 "함께 사는 삶이 진짜 살아가는 방법"
김중미 "함께 사는 삶이 진짜 살아가는 방법" 『괭이부리 말』에서 작가는 가정과 사회의 폭력에 고스란히 노출된 아이들의 삶을 이야기했었다. 『조커와 나』에서는 10대들의 다양한 폭력 양상을 무게감 있게 그렸고 『너영 나영 구럼비에서 놀자』는 제주 구럼비를 지켜내기 위한 강정마을의 이야기를 동화로 썼다. 작가는 『모두 깜언』을 통해 다시 성장을 이야기한다. 함께 성장하는 씩씩하고 고집 있는 농촌 아이들을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2015.02.23
모두 깜언 김중미
무관심 속에 죽은 영혼을 위로하고 싶었다 - 『조커와 나』
무관심 속에 죽은 영혼을 위로하고 싶었다 - 『조커와 나』 이 책은 현 10대들이 겪고 있는 ‘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총 5편의 단편으로 담담하게 담아낸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아이들의 고통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작가는 말한다. 아동문학 평론가 박숙경의 사회로 청소년이 앓고 있는 문제와 그들만의 사회, 김중미 작가와 독자들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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