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인간의 영원한 숙제이자 해독제가 없는 사랑 이야기”
소설을 쓰는 동안 책상 앞에 ‘사랑과 용서로 짠 그물에는 바람도 걸린다’는 문장을 붙여놨습니다.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사랑과 용서로 짠 그물에는 바람도 걸려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17.08.10
사랑
김홍신
바람으로 그린 그림
인간의 본질
이외수가 ‘이문열 열풍’ 따라잡을 수 있을까
80년대는 사회상을 반영한 사회과학 서적이 큰 인기를 얻었다. 시, 소설 분야가 베스트셀러를 독식하던 흐름이 깨지고 사회과학 분야의 책들이 스테디셀러가 되면서 서점가의 풍경이 바뀌었다. 많게는 1백만 부까지 팔리는 사회과학소설이 등장했고, 한국 현대사를 기록한 역사서와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책도 많이 팔렸다. 80년대 출판계 최고의 스타 작가는 이문열, 황석영, 김홍신이었고 이해인, 도종환의 시도 인기를 끌었다.
2013.02.28
서정윤
이태
김홍신
조정래
황석영
이문열
평소에 ‘미안하다’ ‘사랑한다’ 말하기 왜 어려울까?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 한국사에서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작가, 김홍신. 김 작가는 폭력의 시절에는 통쾌함으로 국민들에게 힘을 주었고, 빈곤의 시대에는 마음의 양식으로 희망을 주었다.
2012.02.20
김홍신
그게 뭐 어쨌다고
인간시장
동남아에선 큰 소리, 유럽에선 조용한 한국인 ‘왜?’ - 『인생사용설명서 두 번째 이야기』 김홍신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 하나, 인생. 단, 그것은 한 번뿐이다. 두 번은 없다. 그렇기에 일기일회(一期一會). 법정스님은 이리 말씀하셨다.
2011.05.23
인생사용설명서
김홍신
[책 읽는 강의실]“날마다 하늘만큼 환히 웃으소서.”
어쩌면 우리는 단 한 번인 인생을 정의해주고 설명해줄 설명서가 필요한 건지도 모른다. ‘단 한 번’이라는 말은 그만큼 귀중하며 두렵기까지 하다.
2009.08.26
김홍신
인생사용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