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끔찍한 범죄를 당한 14인
이 책은 성소수자에게 적대적인 문화 속에서 살아가다가 혐오 범죄로 희생당한 열네 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스프링클은 희생당한 이들이 우리의 이웃이거나, 급우이거나, 직장동료거나, 친구일 수 있었던 보통 사람들이라면서 그들의 사랑이 어떻게 저지되었는지, 그들의 삶이 어떻게 야만적으로 끝났는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2013.10.25
김조광수
스티븐 스프링클
누가 무지개 깃발을 짓밟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