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제작진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
지난 7월 19일, 서울 한복판에서 유럽 미술관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그 길잡이는 바로 루브르를 천 번 넘게 해설하며 유럽 도슨트계의 전설로 불리는 윤운중이었다. 스스로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 ‘안내하는’ 사람이라 소개하는 그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독자들을 유쾌한 미술의 세계로 이끌었다.
2013.08.02
정연빈
윤운중
윤운중의 유럽 미술관 순례
루천남
루브르 미술관
도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