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상징, 故 박철수 감독을 추모합니다
70년대에 데뷔하여, 80년대에는 혁신적인 여성영화를, 90년대에는 독립영화를, 21세기에는 디지털 영화와 저예산 영화의 다양한 변주를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 그였기에,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믿을 수 없는 거짓말처럼 느껴진다. 그는 과거에 뛰어난 작품들을 남겼지만, 미래에 더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낼 거의 유일하게 현역에서 활동 중인 60대 중견 감독이었기에 아쉬움은 더욱 크다.
2013.02.26
박철수
301 302
학생부군신위
녹색의자
생생활활
러브 컨셉추얼리
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