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 “지드래곤과 작업하고 싶다”
한국 헤비메탈 최고의 밴드 '시나위'의 최장수 보컬이라는 기록을 세운 김바다는 이후 밴드 '나비효과'를 결성해 독자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결과도 괜찮았다. 지금도 자주 노래방에서 들려오는 “술 취한 오늘밤 또 전화를 들지만”이라는 노랫말이 바로 이들의 「첫 사랑」의 첫 구절 아니던가. 나비효과의 소식이 문득 뜸해졌을 무렵, 김바다는 '레이시오스'라는 밴드의 리더가 되어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하고 있었다. 의외라는 느낌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는 '아트 오브 파티스'라는 이름으로 아날로그한 록 음악을 다시 만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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