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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시린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영화<레터스 투 줄리엣>
나는, 우리 부모님을 존경한다. 지금까지 35년의 세월 동안 늘 함께 해 오셨기 때문이다. 두 분의 인생은 나뉘어져 있을 때보다 함께 했던 시간들이 더 많다.
2010.10.27
정성렬
베로나
아만다 사이프리드
레터스 투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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