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소여와 허클베리 핀이 살아있다고? - 『헤밍웨이의 집에는 고양이가 산다』
톰 소여와 허클베리 핀이 살아있다고? - 『헤밍웨이의 집에는 고양이가 산다』 미주리 주 한니발이 유명해진 것은 오직 작가 마크 트웨인이 자란 마을이기 때문이다. 마크 트웨인은 작은 강가 마을 한니발을 모델로 해서 『톰 소여의 모험』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비롯한 소설 속 세인트피터즈버그 마을을 그려냈다. 그러나 이런 동화 마을은 마크 트웨인의 생각에 전혀 걸맞지 않는다. 2013.07.12
한니발 톰 소여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
‘먹방’처럼 소탈하고, 조금 까칠한 ‘작가의 집’ 방문기
‘먹방’처럼 소탈하고, 조금 까칠한 ‘작가의 집’ 방문기 이 책의 기획 의도를 보고, 작가의 집이 무슨 그리 대단한 잘못이냐, 굳이 비판을 해야겠냐고 눈살을 찌푸리는 독자가 있을지 모르겠다. 재미있는 것은, 비판적으로 보아야 비로소 깊숙하게, 생동감 넘치게 볼 수 있다는 역설이다. 책을 읽다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저자 앤 트루벡에게 있어 비판 정신은 깊은 애정과 탐구 정신에 다름 아니다. 2013.06.26
앤 트루벡 헤밍웨이의 집에는 고양이가 산다 마크 트웨인
17번 프러포즈 끝에 승낙 받은 사나이
17번 프러포즈 끝에 승낙 받은 사나이 내가 당신의 영원한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도록 노력해 주오. 이미 오늘의 편지를 보냈지만 나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소녀에게 원할 때마다 편지를 쓸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소. 2011.01.28
마크 트웨인 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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