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관상 그리고 왕이 되다
얼굴, 관상 그리고 왕이 되다 기본적으로 관상은 그 사람의 과거를 어느 정도 보여줄 수 있다. 얼굴에는 그런 단서가 있으니 말이다. 그러니 그 연장선에서 미래를 예측하기는 어렵다. 한 사람이 과거에 어떻게 살았더라도 미래에도 과거와 똑 같은 방법으로 살아간다고 판단할 수 없으니 말이다. 현재 그 사람의 과거를 파악할 수는 있지만, 현실에서 그의 미래는 볼 수 없는 법이다. 그렇게 세상일이 우리 뜻대로 돌아가지는 않으니 말이다. 2014.04.30
이정재 수양대군 관상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친절한 과학책 김혜수 송강호 얼굴
구구절절 혹은 일맥상통의 힘, <관상>
구구절절 혹은 일맥상통의 힘, <관상> 얼굴만 봐도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본다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은 기생 연홍(김혜수)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김종서(백윤식)는 내경이 용한 관상쟁이라고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게 되자 그에게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내리고, 그는 수양대군(이정재)이 역모를 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13.09.17
광해 이정재 조정석 백윤식 왕의 남자 관상 이종석 김혜수 송강호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 - <관상>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 - <관상> 글쟁이 역시 같은 욕심을 지니고 있다. 자신의 손에서 나온 문장이 무엇이든, 독자의 눈길을 끌어당겨 지면에 붙들어 매고, 엉덩이를 의자에 붙여 움직일 수 없게 하고, 동공은 오로지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활자를 게걸스럽게 탐닉하기 위해서만 움직이게 하고, 손목은 오직 장을 넘기는데 만 쓰게 하는 것, 그리하여 이야기와 문장만으로 상대의 영혼을 포로로 삼아 “제발, 무슨 말이라도 좋으니, 아무 말이라도 써주시오!”라고 외치게 만들고 싶은 것. 그것이 글쟁이가 바라는 것이다. 2013.09.13
백윤식 조정석 관상 이종석 이정재 송강호 김혜수
백윤식, 사랑에 빠진 중년배우의 얼굴
백윤식, 사랑에 빠진 중년배우의 얼굴 9월 13일, 배우 백윤식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개봉한 영화 에서 ‘김종서’ 으로 분한 백윤식은 1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30세 연하 방송기자 K모 기자와 열애 중이다. 2013.09.13
관상 한재림 백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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