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현모 “난 완벽주의자가 아니라 ‘최선주의자’”
방송인 안현모 “난 완벽주의자가 아니라 ‘최선주의자’” 이 책은 쉽고도 어려워요. 내용을 다 이해하려면 굉장히 어렵지만, 표현 자체는 단순하거든요. 그래서 독자들이 쉽게 읽고 지혜를 탐구할 수 있도록,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번역했어요. 2020.07.27
번역서 언제나 길은 있다 방송인 안현모 완벽주의자
[커버 스토리] 편혜영 “내가 계속해서 쓸 수 있는 소설은 뭘까”
[커버 스토리] 편혜영 “내가 계속해서 쓸 수 있는 소설은 뭘까” 『재와 빨강』이 프랑스에서 출간됐을 때, ‘여기는 이미 카뮈의 『페스트』가 있는 작품인데 『재와 빨강』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보편적인 소재는 시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었죠. 2017.03.03
번역서 재와 빨강 편혜영 소설
양성희 “중화권 번역서를 고를 때는”
양성희 “중화권 번역서를 고를 때는” 중국 독자는 『위장자』에 등장하는 역사와 문화 배경을 100% 이해하지만, 한국 독자의 이해 정도는 훨씬 낮습니다. 번역가의 이해 정도는 중국 독자와 한국 독자의 중간쯤일 겁니다. 예를 들어 한국 독자의 이해 정도가 20%고 번역가의 이해 정도가 50%라면, 번역 과정에서 채워져야 할 부분은 80%입니다. 2016.10.24
위장자 번역서 양성희 비밀첩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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