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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호 특집] 마케터는 창작자들의 서포터즈 - 유선사 정유선
예전엔 어떻게 하면 책을 많이 팔까 고민했다면, 지금은 어떻게 브랜딩해서 책을 많이 팔리게 할까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20.09.14
잘돼가? 무엇이든
출판 마케터
곰탕
책
보통의 존재
브랜딩
[김연수의 추천사] 지금 이 순간, 한 권의 책이면 충분하다
김연수에게 독서는 편견과 섣부른 판단을 버리고 ‘나 자신이 계속 없어지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그가 쓴 추천사에도 다른 세계를 이해하려는 태도가 배어 있다.
2020.06.10
연애의 기억
밥보다 책
사랑의 역사
김연수
보통의 존재
[스테디셀러가 궁금해] 달 : 표정이 풍부한 책
따뜻한 감성이 깃든 에세이와 여행기를 비롯해 사람냄새가 묻어나는 실용서와 소설 등을 펴내고 있다.
2018.05.18
혼자의 발견
스테디셀러
끌림
보통의 존재
이석원, 글을 쓸 때는 바보가 되어버려요
책의 이야기는 책에 머물러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요. 제가 대답을 들려 드릴 생각이었다면 결말이 지금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책을 읽으시면서 독자 분들마다 추측하고 판단하시는 게 다르잖아요. 저는 각자의 느낌과 판단을 지켜드리고 싶고 존중하고 싶어요. 제가 답을 드리거나 일일이 설명해드리는 건 독자 분들의 감상에 방해가 되고 작품에도 좋지 않은 것 같아요.
2015.10.23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석원
보통의 존재
“힘들고 슬픈 일, 『보통의 존재』에서 위로를 받았다”
낮은 조명, 빨갛게 달아오른 전기난로, 단출한 탁자, 아담한 레스토랑은 작은 파티를 하기엔 제격이다. 그리고 보통의 존재들이 음식을 앞에 놓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보통의 식탁’이다.
2014.12.29
5주년
보통의 존재
이석원
이석원 “책은 활자로 만들어진 산책코스”
글을 쓰는 공간에서 책이 저를 둘러싸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면 든든하고 위안이 됩니다. 서재에 이름을 굳이 붙인다면 그저 '서재'라고 하고 싶습니다.
2014.04.04
이석원
보통의 존재
실내인간
브로크백 마운틴
제목을 믿어요
오늘은 우리말 책들 중에서 제목이 좋았던 것들을 꼽아보아요.
2013.12.09
눈뜨면 없어라
보통의 존재
밥벌이의 지겨움
홍인혜
이석원 “4년 만에 첫 소설, 인생공부 많이 했어요”
이석원은 2009년에 출간된 산문집 『보통의 존재』로 15만 독자를 만나고, 출판사에게 사기를 쳤다. “저, 지금 소설 쓰고 있어요.” 출판사는 당장 계약을 했고 이석원은 애가 탔다. 좀체 속도가 나지 않았던 소설, 결국 4년 만에 첫 장편소설 『실내인간』을 펴냈다. 이석원은 요즘 생각이 많다. ‘나는 계속 소설을 써도 되는 사람인가?’ 매일매일 자문한다.
2013.09.06
이석원
보통의 존재
실내인간
언니네이발관
나이 마흔에 고기와 김치를 먹을 수 없게 된 남자의 보통 이야기 - 『보통의 존재』
삶을 특별히 아름답거나 비루한 것으로 포장하지 않는 그의 얘기는 정확히 나의 삶에도 통용되는 것이었다. 나는 내 얘기도 털어놓고 싶어졌다. 마음이 들떴고, 가라앉아 있던 얘기들이 함께 둥실거렸다. 아직도 그 얘기들이 채 가라앉지 않는다…
2012.11.09
보통의 존재
이석원
[작가와의 만남] 아무튼 기운 내, 너만 그런 건 아니니까 - 『보통의 존재』 이석원과의 낮술 만남
이석원 씨와 함께하는 낮술 모임은 홍대 ‘원스레인’에서 이뤄졌어요. 아담한 문과 창문이 있는, 아늑한 카페였지요. 참석자들은 늦지 않게 자리를 채웠어요. 서먹한 표정의 첫 마디가 오가고 나서, 언제 그랬냐는 듯 우리는 금세 서로를 보며 웃고 있었어요.
2009.12.29
이석원
보통의 존재
“희망이라는 것을 쉽게 수혈받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 『보통의 존재』 이석원
다음은 아마도 3년 뒤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사람이 되어 있을, 이번에 『보통의 존재』라는 첫 책을 낸, 그리고 이라는 걸출한 밴드의 리더 이석원과 함께한 짧은 시간의 기록이다.
2009.12.11
보통의 존재
이석원
언니네 이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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