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추억을 기록하는 집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추억을 기록하는 집 아이들은 사계절 내내 골목을, 공원을 놀이터로 삼아 무럭무럭 성장한다. 이 책은 추억이 깃든 집과 골목길, 좋은 이웃,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에 관한 이야기다. 2019.07.18
서채홍 작가 북촌의 네버랜드 가족
[북촌의 네버랜드] 아이들의 시간을 기다려주는 집
[북촌의 네버랜드] 아이들의 시간을 기다려주는 집 언제나 아이들의 세계는 옳다. 그 안에서 펼쳐지는 상상력은 끝이 없다. 2019.06.12
마을 우리집 북촌의 네버랜드 골목길
희망을 보여주고 사랑을 말하는 - 뮤지컬 <사랑을 말해>
희망을 보여주고 사랑을 말하는 - 뮤지컬 <사랑을 말해> 주인공 한수와 하루, 포차 주인은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고 긍정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2018.11.07
북촌아트홀 뮤지컬 사랑을 말해 사랑 희망
『북촌 꽃선비의 연인들』 단숨에 전자책 베스트셀러 1위 등극
『북촌 꽃선비의 연인들』 단숨에 전자책 베스트셀러 1위 등극 예스24 12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상위권은 철옹성을 쌓은 듯 굳건하다. 법륜 스님의 에세이 『인생수업』이 11주째 부동의 1위를, 김은주 카피라이터의 에세이 『1cm+』도 3주째 2위를 지키고 있다. 조정래의 『정글만리』 1~3권도 지난주에 이어 나란히 3~5위를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2013.12.26
귀여운 엘비스 이현정 정목 곤도 마코토 북촌 꽃선비의 연인들 법륜
북촌에서 영화 보러 다니기 - 씨네코드 선재, 서울아트시네마, 필름포럼, 미로스페이스 등
북촌에서 영화 보러 다니기 - 씨네코드 선재, 서울아트시네마, 필름포럼, 미로스페이스 등 영화는 동굴 같은 공간에서 여러 사람과 공감하며 보는 예술 장르로 출발했다. 그러나 영화 탄생 100년 만에 단관 대형 극장은 멀티플렉스에 밀려났고, 예의를 아는 관객 또한 핸드폰 발광, 팝콘 씹는 소리와 냄새, 뒷자리 관객의 발차기, 시도 때도 없이 웃고 떠드는 젊은 연인들의 무지에 질려 극장을 떠났다. 한 후배 감독이 “예의 없는 관객을 볼 때마다 살인 충동을 느낀다”고 했는데, 나는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 2010.04.29
북촌
호젓함이 그리운 왕년의 데이트 코스 - 삼청동길
호젓함이 그리운 왕년의 데이트 코스 - 삼청동길 삼청동길은 본래 북악과 삼청 공원의 여러 물길이 합쳐져 흐르던 천으로, 물길은 경복궁의 동문인 건춘문 앞을 지나 중학천으로 흐르고, 광교 아래 청계천으로 이어졌다. 삼청동 물길과 옥인동 쪽에서 흘러온 물이 청계천의 발원지인 것이다. 1957년에 복개되고, 그 끝에 삼청 터널이 뚫렸다. 이후 활처럼 굽은 길을 4차선 도로로 반듯하게 넓히려다 그대로 놔두어, 은행나무 그늘이 남게 된 게 그나마 다행이다. 2010.04.22
삼청동 북촌
사진 찍기 좋아하는 젊은 연인들의 천국 - 화개길과 화개1길
사진 찍기 좋아하는 젊은 연인들의 천국 - 화개길과 화개1길 정독도서관 입구에서 삼청동 파출소에 이르는 좁은 골목인 화개길과 ‘세계장신구박물관’에서 위쪽 방향으로 이어지는 언덕길인 화개1길. 화개길은 액세서리, 옷, 커피를 파는 조그만 가게들로 꽉 들어찼다. 주로 데이트하는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인 일본 여성들이 많이 몰리다 보니 원래는 주민을 상대하던 쌀집에서조차 떡볶이, 식혜, 찐빵을 팔고 있을 정도다. 2010.04.15
북촌 삼청동
고풍스러운 한옥의 멋에 취하는 길 - 재동길과 가회로
고풍스러운 한옥의 멋에 취하는 길 - 재동길과 가회로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 건너편에 있는 헌법재판소부터 4차선 도로가 반듯하게 이어지는 언덕 꼭대기 감사원까지, 그리고 다시 감사원에서 언덕을 내려가 삼청동길과 만나는 지점까지의 재동길과 가회로는 북촌의 메인 스트리트라 할 수 있다. 안국역에서 재동초등학교 사거리까지는 재동길, 그 이후부터는 ‘기쁘고 즐거운 모임’이란 뜻을 가진 가회로(嘉會路)라 한다. 예전에는 두 길을 통틀어 ‘독곡로’라 불렀다.1995년 1월 27일, 조선 초대 한성판윤 독곡(獨谷) 성석인(成石璘)의 집터 부근을 지난다 해서 그리 지어졌다. 2010.04.08
북촌
숨바꼭질하듯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골목길 - 계동길
숨바꼭질하듯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골목길 - 계동길 현대 빌딩 근무자들이 쉬는 ‘놀토’에는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닫을 만큼, 현대 빌딩과 운명을 같이하는, 샐러리맨을 위한 밥집 촌이다. 2010.04.01
북촌
황홀한 슬픔을 선사하는 벚나무가 있는 곳 - 정독도서관
황홀한 슬픔을 선사하는 벚나무가 있는 곳 - 정독도서관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는 구파발이나 공기 맑은 평창동, 나라님 사는 청와대 근처를 뒤지고 다녔던 나는 정독도서관을 둘러본 후 북촌 이사를 결심했다. 결과적으로는 산, 맑은 공기를 모두 충족시키며 게다가 정독도서관까지 끼고 살게 되었으니, 주거지에 관한 한 과분한 축복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내게 있어 정독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거나 빌리러 가는 곳이 아니다. 2010.03.18
북촌
여기 서울 북촌이라는 곳
여기 서울 북촌이라는 곳 북촌(北村, North Village)은 원래 청계천 혹은 종로의 윗동네인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일대를 이른다. 언제부터 이곳이 북촌으로 불렸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나마도 1930년대에 창덕궁과 종묘를 관통하는 율곡로가 뚫리면서 허리가 끊겨, 현재는 율곡로를 경계로 한 북쪽 마을로 한정해 부르고 있다. 2010.03.11
북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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