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빅맨>, 꼭 싸워서 이겨야 하나?
평일 10시대 드라마 6개 중 5개가 복수를 소재로 삼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런 장르가 문제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거듭되는 복수와 복수를 보며 피로감과 의문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들은 저를 고꾸라뜨렸던 부정의를 용납하고, 모든 인간적 행복을 포기하면서까지 승리해야만 하는 것일까?
2014.06.25
골든크로스
닥터이방인
박해진
빅맨
트라이앵글
너희들은포위됐다
강지환
이승기
김강우
이다희
고아라
이종석
김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