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체포한 형사에게 복수하는 여인 이야기 - 『살의의 쐐기』
꼼짝없이 건장한 사내들은 총과 니트로글리세린 병을 가진 여인 버지니아 도지에게 제압당한다. 그 시간동안 스티브 카렐라는 거대한 저택에서 자살한 노인의 사인을 파헤치고 있다. 자살이 분명해 보이지만, 어딘가 냄새가 나는 사건. 87분서에서 인질극이 벌어지는 동안, 스티브 카렐라는 밀실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것이다. 두 개의 이야기가 병렬적으로 펼쳐지면서 하나로 합쳐지는 구성을, 에드 맥베인은 탁월한 긴장감으로 그려낸다.
2013.01.21
에드 맥베인
살의의 쐐기
경관혐오
87분서
경찰 소설
스티브 카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