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인서점은 서점인가요, 상담소인가요?
사적인서점은 서점인가요, 상담소인가요? 관계에 대한 고민으로 울산에서 서울까지 비행기를 타고 왔던 이십 대 초반의 여자 손님이 보낸 편지였다. (2017. 12. 22.) 2017.12.22
작고 소박한 나만의 생업 만들기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 사적인 서점 책 낸 자
문광훈 “옳은 것만 이야기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문광훈 “옳은 것만 이야기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외롭게 결정한 것만을 책임지거든요. 외롭게 결정하지 않은 삶을 어떻게 최선을 다해 살겠습니까. 제 생각에 그것은 한 번뿐인 삶에 대한 너무나 큰 불충실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은 다시 반복될 수 없는 유일무이함 때문에라도 각자가 아주 외롭게 고민 속에서 밤잠을 설치면서 스스로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6.12.14
가장 문광훈 가장의 근심 생업
인간이 기계에게 진다면, 내일 뭐 읽지?
인간이 기계에게 진다면, 내일 뭐 읽지? 『남편의 아름다움』을 한 번 다 읽고 덮으니 답답한 마음이 싹 가셨다.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존 키츠의 시와 메모 등이 모티프가 되어 다시 쓴(re-write) 허구의 에세이는 올해 내가 읽은 그 어떤 시보다 더 아름다웠다. 2016.05.13
불온한 것들의 존재론 남편의 아름다움 알파고 인공지능 작고 소박한 나만의 생업 만들기 내일 뭐 읽지
좋은 직장이 아니라 생업을 찾는 노력
좋은 직장이 아니라 생업을 찾는 노력 남들 사는 것만큼이 아니라 자급자족이 가능한 생활력을 갖추는 것을 일차 목표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생활의 규모를 적정화하고, 조직에 속하기보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규모로 한 가지씩 만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이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나는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기확신감은 무럭무럭 커질 수 있을 것이다. 2015.12.14
작고 소박한 나만의 생업 만들기 하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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