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의 탄생] 이 책으로 시작해 봅니다
[신간의 탄생] 이 책으로 시작해 봅니다 가 기대하는 네 곳의 출판사 대표에게 물었다. 독자들에게 선보일 2023년 첫 책은? 새 책에 관한 두근거림이 문장마다 묻어 있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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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K의 반쯤 빈 서재] 마지막으로 꽂은 책
[편집자K의 반쯤 빈 서재] 마지막으로 꽂은 책 장르를 넘어선 책, 상품-예술품의 경계를 넘어선 이 책을 '반쯤 빈 서재'에 마지막으로 꽂아본다. 나에게 가장 익숙한 사물이 내가 전혀 몰랐던 감각을 일깨울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확인하면서.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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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K의 반쯤 빈 서재] 함께 쓰는 소설
[편집자K의 반쯤 빈 서재] 함께 쓰는 소설 '좋은 책'이라는 공통의 목표와 이상향을 향해 함께 걷는다. '적절한 위로와 다그침'을 양손에 쥐고 우리가 함께 만들, 아직은 아무것도 짐작할 수 없는 또 다른 책을 기대하며, 나도 외쳐보고 싶다. 소설 만세, 우리 존재 만세!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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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K의 반쯤 빈 서재] 밤의 미술관
[편집자K의 반쯤 빈 서재] 밤의 미술관 예상 못 한 경이로움을 맛보기 위해서는 일상의 여기저기에 구멍을 내야 한다는 것을 나는 이미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2022.10.04
채널예스 미술관 예스24 편집자K의반쯤빈서재
[편집자K의 반쯤 빈 서재] 나의 최초의 타인
[편집자K의 반쯤 빈 서재] 나의 최초의 타인 엄마의 이야기와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를 큼지막한 패턴으로 떠 그것으로 우리 두 사람을 감싸안을 수 있도록. 그 안에서 우리의 사랑과 고독은 더 나은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으리라 믿으며.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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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K의 반쯤 빈 서재] 책에 드러난다
[편집자K의 반쯤 빈 서재] 책에 드러난다 그저 인생은 알 수 없는 일투성이이고, 그런 순간에 활용할 수 있는 흔치 않은 도구로서의 언어, 그 언어가 사는 집으로서의 책, 그것에 깊숙이 관여하는 일을 하며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묻곤 했던 시간들을 한 번쯤 돌아보고 싶었다. 2022.08.01
채널예스 그리움의정원에서 작은파티드레스 편집자K의반쯤빈서재 예스24
[편집자K의 반쯤 빈 서재] 책과 커피
[편집자K의 반쯤 빈 서재] 책과 커피 책과 커피는 어쩜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책과 술을 즐기는 곳이 색다르게 느껴지는 건 그만큼 책에는 커피가 기본값이라 생각되기 때문일 것이다. 2022.07.05
예스24 커피 사랑예술정치의실험 편집자K의반쯤빈서재 채널예스
[편집자K의 반쯤 빈 서재] 영원한 수수께끼와 작은 용기
[편집자K의 반쯤 빈 서재] 영원한 수수께끼와 작은 용기 나에게 충분한 명분과 확신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출간일이 임박해 혼란스러워하는 작가에게도, 책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마무리 작업에도 이롭다, 그게 내가 편집자로서 가져야 하는 태도이자 전문성이다. 2022.06.08
예스24 편집자K의반쯤빈서재 오직두사람 뱀과물 사랑이한일 작별인사 채널예스
꿈의 서재들
꿈의 서재들 지금은 어딘가에서 그 책들이 다가오고 있을 것이라고, 다른 형태로 변해 내가 알 수 없는 모습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그리고 나는 그걸 알아볼 것이라고. 옛 서재들을 떠올리듯이 믿어본다. 2022.05.27
채널예스 서재 연인 솔직히말해서 예스24
그림책작가 정진호 "독서는 타인의 선의를 확인하는 순간"
그림책작가 정진호 "독서는 타인의 선의를 확인하는 순간" 책은 인류가 쌓아온 거대한 선의의 집합체입니다. 저는 그래서 항상 고마움을 느끼며 책을 읽습니다. 이렇게 소중한 걸, 이토록 손쉽게 읽어도 되는지 놀라기도 하면서요. 2022.05.24
채널예스 예스24 명사의서재 정진호 침대와책 지각대장존 손바닥동시 보이지않는도시들 우주로부터의귀환
어딘 “독서, 경계없이 마음껏 유영하는 일”
어딘 “독서, 경계없이 마음껏 유영하는 일” 켜켜이 층층이 인류의 경험이 내 속에 쌓여가고 있었다. 사랑, 이 순수한 순결한 고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2022.05.16
채널예스 예스24 명사의서재 어딘 토지 제인구달 소년이온다 친절한복희씨 칼의노래 맥스테그마크의라이프3.0 여자둘이살고있습니다 언니나랑결혼할래요?
[편집자K의 반쯤 빈 서재] 카버의 마지막 마음
[편집자K의 반쯤 빈 서재] 카버의 마지막 마음 ‘한 사람을 완전히 다르게 이해하는 데 긴 이야기가 필요한 건 아니구나.’ 새삼 생각하며, 그가 마지막으로 쓴 시― 공교롭게도 제목이 「말엽의 단편(斷片)」이다 ― 를 일부러 더 천천히 읽었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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