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신간] 『이과형의 만만한 과학책』, 『시장으로 간 성폭력』 외
[이주의 신간] 『이과형의 만만한 과학책』, 『시장으로 간 성폭력』 외 예스24 직원이 매주 직접 읽은 신간을 소개합니다. 2023.02.01
강남길의명화와함께읽는그리스로마신화 이과형의만만한과학책 시장으로간성폭력 아이에게주는감정유산 신간도서 예스24 이주의신간 채널예스
제대로 기억돼야 제대로 잊힌다
제대로 기억돼야 제대로 잊힌다 ‘절대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제가 들은 말 중 ‘가장 진부한 위로의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이기에 ‘영혼 없는 위로’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2022.01.24
채널예스 성폭력 예스24 7문7답 나는피해호소인이아닙니다
폭력과 폭력 사이, 목소리가 들려왔다
폭력과 폭력 사이,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이들의 손을 잡아끌고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부터 없애자고 말하기로 했습니다. 그럼에도 삶은 부조리를 딛고 넘어서서 앞으로 나가야 하는 것이고 ‘너는 파괴되지 않은 존재’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2022.01.10
예스24 7문7답 나는파괴되지않아 그루밍성폭력 박하령 폭력 채널예스 성폭력
소설가 정아은 “우리는 누구나 복잡한 사람 아닌가요?”
소설가 정아은 “우리는 누구나 복잡한 사람 아닌가요?” 누군가는 나를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나쁜 사람이라고 평가하잖아요. 모든 사람에게 한 마디로 정의되는 사람은 없어요. 어제 내가 했던 행동을 떠올리면 너무 치사하고, 비겁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조금 괜찮은 사람 같을 때, 있지 않나요? 2021.12.02
채널예스 성폭력 정아은 만나고싶었어요 예스24 그남자의집으로들어갔다 어느날몸밖으로나간여자는 미투
박신영 “평등해야 안전하다”
박신영 “평등해야 안전하다” 저를 포함해서, 인간은 누구나 잠재적 가해자입니다. 여성 혐오, 성차별, 강간 문화에 젖은 사회에서는 누구나 잠재적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진짜 가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약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책도 읽으며 치열한 자기 성찰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2018.11.09
제가 왜 참아야 하죠 평등함 박신영 작가 성폭력
내 보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세요?
내 보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세요? 그는 먼저 묻거나 ‘더’ 묻지 않는 사람이었다. 몸 왼쪽을 가로지르고 있는 손가락 한 마디 길이의 상처도, 성폭력의 경험에 대해서도. 그는 그저 기다리는 쪽을 택했다. 2018.09.18
마이 시크릿 닥터 여성 질환 병원 성폭력
[MD 리뷰 대전] 몸과 영혼의 허기를 나누다
[MD 리뷰 대전] 몸과 영혼의 허기를 나누다 이 글에 함께 울, 모든 독자들의 몸과 영혼의 허기를 든든히 안아주고 싶다. 2018.04.10
혐오 고백록 성폭력 헝거
펜스 룰 : 여성을 배척하라
펜스 룰 : 여성을 배척하라 접대부나 엄마로 여기지 않고 여성과 관계 맺는 법을 모르는 심각한 상태에 이른 남성들은 가장 쉬운 방법인 배제를 택한다. 여자를 유혹하지도 여자에게 유혹받지도 못한다. 2018.03.20
펜스룰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 약자 성폭력
[굿바이, 세븐틴] 이제는 더 이상 약하지 않다
[굿바이, 세븐틴] 이제는 더 이상 약하지 않다 피해자로만 규정당하기를 거부하는 한 여자의 용기와 노력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카타르시스를 전할 수도 있으리라. 자신의 상처를 직시하고 스스로를 격려할 수 있을 때부터 치유가 시작되고, 누군가에게 연대의 손길을 내밀 수도 있을 것이다. 2018.03.08
굿바이 세븐틴 MeToo 여성 성폭력
군대보다 못한 사회
군대보다 못한 사회 대부분의 성폭력 피해자도 부당한 신고식을 못 견딘 신병의 마음 같지 않을까. 뚜렷한 물증이 없는 성폭력 피해자의 증언은 번번이 의심받고, 증언의 법적 효력도 장담할 수 없다. 2018.02.28
성폭력 군대 사회 남성 중심
‘성폭력’은 신체를 넘어 영혼까지 파괴한다
‘성폭력’은 신체를 넘어 영혼까지 파괴한다 누구나 쉽게 짐작할 수 있듯 ‘굿바이’는 어떤 것과의 이별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한 시기와의 결별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과의 결별일 수도 있습니다. 2018.02.26
굿바이 세븐틴 최형아 작가 미투운동 성폭력
성폭력 가해자에게 편지를 보냈다
성폭력 가해자에게 편지를 보냈다 성폭력 피해 사실을 말하면, 왜 수년이 지났는데 지금 말하느냐는 반응부터 나온다. 시간은 만인에게 공평하게 흐르지 않는다. 이제 와서 말하는 게 아니라 이제 겨우 말하는 거다. 2018.02.14
용서 성폭력 용서의 나라 불능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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