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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생강 “인간 관계 속에서도 공허한 게 우리네 삶”
우리 모두 어딘가에 속하려 하지만 속하지 못하잖아요. SNS에 친구가 많아도 실제로는 외롭고요, 수많은 인간관계 속에 있으면서도 늘 공허하고.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죠. 역시나 제 소설 속 인물이 특이한 것 같진 않네요.
2017.09.25
우리 사우나는 JTBC 안 봐요
소설가 박진규
박생강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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