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에서 첫날 밤을 기억하십니까?
자유로운 생활에 익숙해 있던 훈련병들은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으로 훈련소의 첫날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막연한 두려움에 길게 사로잡혀 있을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하루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고,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오는 체력적 한계를 이겨내야 한다. 그렇게 훈련소에서 바쁘고 정신없고 힘겨운 5주를 보내는 사이 두려움은 자신감으로 바뀌고, 정신적 한계와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인내심과 성취감도 배우게 된다.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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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아름다운 젊음은 없다
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