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 대의 첼로, 네 남자의 사계절… 그리고 송영훈
“사실 질린 적도 있죠. 첼로를 열기도 싫고. 지금은 그런 시기를 지난 것 같아요. 점점 더 좋아져요. 3백 년 전 바흐가 있었을 때도 첼리스트는 있어왔고, 앞으로도 그렇잖아요. 그렇게 보면 저 역시 그 일부분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곡 한곡, 한곡을 정말 잘 이해해서 충실하게 무대에 올릴 것인가 요즘은 그걸 생각하고 있어요.”
2013.05.09
송영훈
송영훈의 4첼리스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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