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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목, 안희연 “또박또박한 문장으로 쓴 아버지”
아버지가 빈칸으로만 남아 있는 사람들은 그걸 채워가는 과정이 오히려 더 무궁무진해요. 실제로도 이 책을 통해 부재했던 아버지를 만나신 분들은 과거의 기억을 자꾸 꺼내고 그 빈칸을 채우는 느낌이에요.
2018.06.18
아버지
당신은 우는 것 같다
신용목 안희연
시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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