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으로 산다는 것
이 소설은 1953년 여름, 실비아 플라스 자신의 자살 시도와 매사추세츠 벨몬트에 있는 맥린 병원에서의 정신치료 경험을 토대로 씌어진 자전적 소설이다. 주인공 에스더 그린우드의 삶은 실비아 플라스의 삶과 매우 유사하다. 둘 다 보스턴 출신이면서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었고 시인이면서 전기충격요법으로 정신 질환 치료를 받았다. 이 작품은 뛰어난 천재 시인이기도 했던 플라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미국대학위원회 추천도서’, ‘20세기 영문학 100선’ 등 현대의 고전으로 읽히고 있다.
2013.09.05
실비아 플라스
벨 자
안나 K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
이리나 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