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볼 때, 좋은 위로
위로 볼 때, 좋은 위로 내가 오늘 든 생각인데, 위로라는 건, 사람을 위로 보는 마음일 때 좋은 위로가 나오는 것 같아. 2017.04.06
언어의 온도 심야식당 식객 위로
심야식당, 배고플 때 아니 외로울 때 찾아가는 곳
심야식당, 배고플 때 아니 외로울 때 찾아가는 곳 우리 동네에도 이런 식당이 있으면 좋겠다! 2014.12.10
심야식당
지친 당신을 위한 힐링 레시피
지친 당신을 위한 힐링 레시피 소박한 한 끼의 식사로 하루하루 살아갈 힘을 얻으며 사는 우리의 인생 이야기 2014.12.02
심야식당
하코다테의 심야식당
하코다테의 심야식당 기차에 몸을 싣고 하코다테(函館)로 향했다. 지난여름, 우리는 이곳에서 북쪽 나라 홋카이도로의 이사를 결심했다. 기약도, 밑천도 없이 떠나온 자에겐 믿음이 필요하다. 신이 있다면 그분에게 은총을 구해 별 탈 없게 해달라고 살짝 부탁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 항구도시를 다시 찾아야 할 의무감이 들었다. 제목만 거창했던 어떤 단편소설처럼, 우리의 ‘순례 여행’은 소소하고 단출했지만. 2014.01.06
다치마치 곶 다이몬요코초 하코다테 홋카이도 심야식당
심야식당의 뚱뚱한 남자와 마른 여자 커플
심야식당의 뚱뚱한 남자와 마른 여자 커플 배가 고프다고 시도 때도 없이 허기를 채우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쯤 저마다 안다. 그런데 참을 수 없는 허기가 밀려온다. 잠들 수도 없고 안 잘 수도 없는 새벽 한 시. 울컥, 욕구불만이 치솟는다. 그것은 마음의 외로움이 날 좀 달래달라고 위장에게 보내는 신호다. 살찔까 봐 아침에 얼굴 부을까 봐 다음날 컨디션이 다운될까 봐 등등 여러 가지 합당한 이유를 대가며 달래보아도 외로운 마음은 발톱을 드러내며 울어댄다. 체념한 얼굴로 부스럭거리며 일어나 물 담은 냄비를 가스불에 올렸던 적, 당신은 없었나? 2013.02.14
여자 인생 충전기 안은영 심야식당 아베 야로
『심야식당』아베 야로 인터뷰, “심야는 고백하기 좋은 특별한 시간”
『심야식당』아베 야로 인터뷰, “심야는 고백하기 좋은 특별한 시간” 밤 12시 기묘한 요리 집이 문을 연다. 새벽 6시까지 영업하는 그 가게는 ‘심야식당’이다. 마스터는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준다. 일을 마친 셀러리맨부터 스트리퍼, 깡패 등 일상에 지친 사람들은, 심야식당에 와서 마스터의 음식을 먹고 그들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2012.05.21
심야식당 아베 야로 야마모토 귀 파주는 가게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어떤 이야기에 ‘중독’되는 때가 있습니다. 보통 한번 본 만화나 드라마는 다시 들춰보지 않는 편입니다만, 일단 중독이 되면 몇 주에서 몇 개월간은 ‘교과서 위주로 예습복습 철저’의 모범생으로 돌변하죠. 2011.11.15
이영희 심야식당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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