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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낭송 마치고 외할머니 번쩍 안고 퇴장하자 관객들 탄성 - 2011 아시아 시 페스티벌 : 영원과 초월 - 경계를 넘어, 시간을 넘어
언제나 고요 혹은 적막이던 연희문학촌에 다채로운 언어들로 일렁이기 시작했다. 한국어, 중국어, 일어, 간간히 터키어. 오늘밤은 여러 나라의 시인들이 자국의 언어로 시를 낭송하는 ‘문학의 밤’.
2011.10.10
채널예스
아시아 시 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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