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뭐길래] 내 기대를 가뿐히 뛰어넘는 책 - 조지현 편
[책이 뭐길래] 내 기대를 가뿐히 뛰어넘는 책 - 조지현 편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든, 처음 보는 저자의 작품이든, 장르가 무엇이든, 책을 펴기 전에 갖는 기대치를 가뿐히 뛰어넘는 책을 만날 때 매우 반갑습니다. 2020.02.13
눈먼 암살자 증언들 조지현 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화려한 소비도시 경성은 이면에서 보면 결핍의 도시였다. 식민지에 왜곡되게 이식된 자본주의는 대다수 조선인을 가난으로 내몰았다. 경성은 조선 사람의 희생 위에 친일을 선택한 자와 일본인들만이 그 세련됨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였던 셈이다. 2018.02.07
영화 암살 독립운동가 경성 친일파
공간을 침입하는 소수자들
공간을 침입하는 소수자들 특정 공간은 특정한 신체만이 점유할 권리를 가진다 『공간 침입자』, 모든 동물이 거미줄에 걸린날 『배고픈 거미』, 인간이 앞으로 할 수 있는 일 『협력하는 괴짜』 등 주목할 만한 신간을 소개합니다. 2017.10.18
공간 침입자 배고픈 거미 협력하는 괴짜 눈 먼 암살자
강화길 “독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강화길 “독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감히 바란다면 제 책이, 계속 독서를 하고 싶게 만드는 기억의 목록 중 하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7.09.27
눈먼 암살자 제비뽑기 제인 에어 운명과 분노
당신이 원하는 죽음, 즉시 배송해드립니다.
당신이 원하는 죽음, 즉시 배송해드립니다. 이런 사이트가 존재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017.01.13
설국 소네 게이스케 미스터리 암살자닷컴
‘권석천의 무간도’를 시작하며
‘권석천의 무간도’를 시작하며 저는 영화 속 상황에 대한 담긴 사회적 의미들을 여러분과 함께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가 한번쯤 돌아봐야 할 지점들을 짚어보려고 합니다. 2016.03.03
레버넌트 사도 권석천 평론 암살 마션 베테랑 무간도 비평 영화
필리버스터, 인문학 잔치가 되다
필리버스터, 인문학 잔치가 되다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필리버스터를 지켜보다 보니 국회의원이 언급한 책은 사람들 내에서 다시 회자되기도 한다. 이제까지 무제한 토론에서 나왔던 영화와 책을 정리했다. 2016.02.29
필리버스터 테러방지법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암살 국회
[특별기고] 하와이 피스톨과 김상옥의 모제르총
[특별기고] 하와이 피스톨과 김상옥의 모제르총 하와이 피스톨이 총격전을 벌이다 죽는 마지막 장면에 이르자, 나를 매료시켜 결국 『경성을 쏘다』라는 책까지 쓰게 했던 한 사내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독립운동사상, 경성 한복판에서 천여 명이 넘는 일제의 군경과 단신으로 쌍권총을 쏘며 총격전을 벌인 유일한 사나이, 김상옥이 바로 그다. 2015.08.24
암살 경성을쏘다 채널특집
청산되지 않은 역사 체증의 소화제 <암살>
청산되지 않은 역사 체증의 소화제 <암살> 역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지른 수많은 사람들이 단죄되지 않고 여전히 기득권으로 살아가면서 우리의 역사는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악순환 되어 왔다. 그런 역사의 유령들, 이 땅에 여전히 발을 딛고 서서 현재로 되돌아오고야 마는 청산되지 않은 과거의 유물들을 말끔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의 메시지는 단호하고 강렬하면서 청량하다. 2015.08.11
암살 최재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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