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고전을 선택하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나영석 PD의 책장에는 『슬램덩크』와 같은 수많은 만화책들이 『그리스인 조르바』, 『위대한 개츠비』와 함께 뒤섞여있다. 그는 “소설이나 기타 책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미로 읽는 것들이 많다. 오히려 작업에 도움이 된 작품 중에는 만화책이 많다”고 말한다. 헌책방에 가면 옛날 참고서나 싸구려 만화책들이 이름난 고전들과 위화감 없이 어울려있다. 그들은 차별 없이 같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13.11.29
나영석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