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 “여행이 끝난 뒤에도 불안은 남아있죠”
손현 “여행이 끝난 뒤에도 불안은 남아있죠” 초반에는 앞날이 불투명한 것에 대한 불안이었고요. 그 다음에는 ‘내가 이 여행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는 것인가’라는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도 들었어요.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됐을 때는 ‘어떻게 하지?’라는 불안이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었죠. 2016.10.14
여행 손현 모터사이클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고고학, 궁금하지만 어렵게 여겨진다면
고고학, 궁금하지만 어렵게 여겨진다면 지금 옆에 있는 여러 물건들 중에 수백 년, 수천 년 후에 유물로 남을 만한 것들은 어떤 게 있을까? 그때의 후손들은 그 유물들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그런 후에 유리벽 너머의 유물들을 보면 그것들이 좀 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2015.08.10
강인욱 유라시아 역사 기행 기행 유라시아 역사
유라시아를 관통하는 은의 단위
유라시아를 관통하는 은의 단위 몽골이 채용한 세 단계 은의 중량 단위의 이름은 지역과 언어에 따라 제각각이다. 한어로는 전錢, 양兩, 정錠이었다. 위구르어(아마도 투르크계 언어 전반에 걸쳐)로는 스틸, 바쿠르, 야스투크라고 불렸다. 두 나라 말 모두 세 단계의 이름이 모두 알려져 있다. 2013.05.06
몽골 은정 유라시아 스기야마 마사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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