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가 된 절터에 왜 자꾸 가냐고? - 이지누『돌들이 끄덕였는가, 꽃들이 흔들렸다네』
폐허가 된 절터에 왜 자꾸 가냐고? - 이지누『돌들이 끄덕였는가, 꽃들이 흔들렸다네』 폐사지는 폐허가 된 절터를 가리킨다. 이 단어만으로는 왜 폐사지 답사를 가는 건지 이해할 수 없겠구나 생각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책처럼 나라의 국보나 보물 같은 유적을 보러 다니는 것도 아니고 무너지고 흔적만 남은 절터에서 무엇을 보려고 하는지 이상할 수도 있다. 물론 절터에는 남겨진 불상과 탑, 불화와 같은 문화유적도 있지만 사실 황량한 벌판처럼 볼거리가 없는 곳이다. 왜 폐사지를 찾아 가는 걸까?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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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늑시>의 모든 것, 전역 후 이준기 첫 공식 인터뷰 수록 - 4월의 마지막, 이 책들과 함께 하라!!
<개늑시>의 모든 것, 전역 후 이준기 첫 공식 인터뷰 수록 - 4월의 마지막, 이 책들과 함께 하라!! 4월의 마지막 주, 영화 개봉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재진입한 소설『은교』의 작가 박범신이 신작 산문집『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을 출간하였으며, 등단 10년 이내의 젊은 작가들에게 수여되는 ‘젊은작가상’ 수상작을 엮은『제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정의란 무엇인가』로 한국에 '정의' 열풍을 일으킨 마이클 샌델의 신작『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출간과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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