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져도 공연을 즐기는 멋쟁이들
베로나는 ‘사랑의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의 배경이 된 곳이죠. 그래서 도시 중심에는 ‘줄리엣의 집’이 있습니다. 연중 많은 여행객들이 ‘줄리엣의 집’을 찾는데요. 줄리엣의 오른쪽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줄리엣 동상 주변에는 잠시 ‘변태’로 돌변한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몇 년 전 ‘이몽룡과 성춘향’의 도시 남원과 베로나 시가 정책교류 협약을 맺기도 했답니다.
2012.08.16
베로나
베로나 음악축제
인스부르크
로미오와 줄리엣
아레나극장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