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명 칼럼] 정부 지원과 한국문학
[장강명 칼럼] 정부 지원과 한국문학 근본적으로는 철학의 문제다. 나는 적극적 복지에 순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배고픈 사람을 먼저 도와야 하고, 노약자와 장애인이 건강한 젊은이보다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2021.07.05 장강명(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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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칼럼] 소설가의 에고서핑
[장강명 칼럼] 소설가의 에고서핑 지금으로서는 몇 가지 타산지석 사례만 알 뿐이다. 나는 라흐마니노프나 비비안 리가 빠졌던 함정을 피해가고 싶다. 자신에 대한 비난 글을 모아 놓고 공개 반박할 기회를 벼른다는 파울로 코엘료처럼 굴고 싶지도 않다. 에고서핑을 하는 횟수를 줄이고, 나 자신을 더 믿으려 하고 있다. 2021.02.01 장강명(소설가)
에고서핑 일러스트 이내 장강명 칼럼 폭풍의 언덕 월간 채널예스 예스24 소설가 제인에어
[장강명 칼럼] 소설가의 자기소개
[장강명 칼럼] 소설가의 자기소개 예를 들어 ‘해외 이민을 떠나려고 적금을 붓고 있는 청년 A씨’ 같은 사례를 기사에 쓰면 같은 아이템으로 취재 중이라며 그 A씨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방송사의 요청이 꽤 온다. 2020.12.01 장강명(소설가)
책 칼럼 월간 채널예스 12월 채널예스 장강명 예스24
[장강명 칼럼] 제목 정하기
[장강명 칼럼] 제목 정하기 사실 내게는 집필 초기 단계에서부터 제목이 무척 중요하다. 글을 쓸 때 주제를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어서 그런 것 같다. 내가 말하려는 바가 무엇인지 먼저 정리하고 소설을 쓴다. 그런 마음이 자연스럽게 ‘프로젝트 이름’에 반영되곤 한다. 2020.11.02 장강명(소설가)
예스24 장강명 노르웨이의 숲 채널예스 월간 채널예스 12월 장강명 칼럼 이게 뭐라고 82년생 김지영
[장강명 칼럼] 표지 정하기
[장강명 칼럼] 표지 정하기 전업 작가로 살아온 지도 7년이 넘었고, 그간 낸 단독 단행본도 10권이 넘으니까, 그렇게 책 표지를 정하는 상황이 내게 낯설지는 않을 거라고 짐작할지도 모르겠다. 2020.10.05 장강명(소설가)
장강명 월간 채널예스 도서MD 책 표지 책 편집 도서 칼럼 이게 뭐라고
[장강명 칼럼] 우리가 사라지면
[장강명 칼럼] 우리가 사라지면 ‘한국 독자들은 유명한 작가가 쓴 작품을 읽는다’는 말은 한국 독자들의 지성을 비웃는 소리가 아니었다. 사실 책을 아예 안 읽는 사람과 열심히 읽는 사람으로 독서 인구가 양극화되면서 후자 그룹의 수준은 점점 더 높아지는 것 같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걸까. 2021.12.02 장강명(소설가)
채널예스 예스24 장강명칼럼 당선합격계급 책이게뭐라고 댓글부대 한국소설이좋아서
[장강명 칼럼] 헌신할 수 있는 직업
[장강명 칼럼] 헌신할 수 있는 직업 나는 다음날 “그냥 제가 소설가로 살다가 겪는 일들, 글 쓰거나 출판 관계자들 만나서 겪는 소소한 해프닝 같은 것들을 써보면 어떨까요” 하고 메일을 보냈다. 2021.11.02 장강명(소설가)
장강명의소설가라는이상한직업 불쉿잡 부모와다른아이들 64육사 장강명칼럼 예스24 채널예스 직업 소설가
[장강명 칼럼] 퀀텀 점프!
[장강명 칼럼] 퀀텀 점프! 근작 중에서는 『1Q84』보다는 좋았고,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보다는 못했다는 게 전반적인 감상이다. 가끔은 이 작가가 말하려는 바를 손에 잡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가끔은 애초에 실체 없는 문장들이라는 생각도 한다. 2021.10.01 장강명(소설가)
무라카미하루키 채널예스 예스24 장강명칼럼 퀀텀점프 기사단장죽이기
[장강명 칼럼] 조지 오웰과 술과 담배
[장강명 칼럼] 조지 오웰과 술과 담배 이걸 읽은 독자는 오웰에 대해 두 가지 사실을 알게 된다. 첫째, 그는 책을 깊이 사랑하고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서라면 별 허접한 이유까지 만들어낸다. 2021.08.02 장강명(소설가)
예스24 채널예스 조지오웰 담배 월간 채널예스 8월호 조지 오웰과 술과 담배 매핑 도스토옙스키 장강명칼럼
[장강명 칼럼] 출판 계약을 해지하며
[장강명 칼럼] 출판 계약을 해지하며 거대한 걸 요구하는 게 아니다. 기본을 제대로 지켜 달라는 거다. 입금, 교정, 예의 같은 것들을. 2021.06.01 장강명(소설가)
채널예스에세이 장강명칼럼 도서MD 추천도서 채널예스 월간 채널예스 예스24
[장강명 칼럼] 영상의 은밀한 유혹
[장강명 칼럼] 영상의 은밀한 유혹 영화인들은 소설 판권을 사들이고, 소설가에게 협업을 제안하고, 아예 그들을 고용한다. 돈의 흐름은 거의 일방향이다. 문학계가 영상업계에서 사람이나 콘텐츠를 사오는데 쓰는 돈도 있기는 있지만, 그 반대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수준이다. 2021.05.03 장강명(소설가)
도서MD 장강명칼럼 영상의 은밀한 유혹 추천도서 채널예스 월간 채널예스 예스24
[장강명 칼럼] 프로 거짓말쟁이의 걱정
[장강명 칼럼] 프로 거짓말쟁이의 걱정 그렇다고 아내에게 정색할 수는 없다. 소설이 거짓말인 건 사실이니까. 나는 소설이 그럴싸한 허구 이상이라고 믿지만, 다른 무언가가 되기 전에 소설은 먼저 그럴듯한 허구가 되어야 한다. 2021.04.01 장강명(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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