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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형 “반복되고 빛나고 스러지는 포말 인생들”
파도가 다가오는 모습을 아주 오래도록 본 적이 있습니다. 모든 파도는 바다의 똑같은 자식들, 반복되고 빛나고 스러집니다. 소설처럼.
2018.01.26
당신의 일곱 개 가방
정미형 작가
아련한 향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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