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안녕하지 못할 우리(1) : <집으로 가는 길>
내일도 안녕하지 못할 우리(1) : <집으로 가는 길> 내가 우연히, 혹은 실수로 정연과 같은 상황에 빠졌을 때, 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얼마나 보호받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아마 내 처지도 정연과 크게는 다르지 않을 거란 자각. 이 절망이 꽤 오래 뇌리에 맴돈다. 영화 속 정연을 구한 건 인디언처럼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 남편의 뚝심과 방송과 네티즌의 힘이다. 2013년 현재, 정연이 같은 위기에 빠졌다면 보다 발달된 SNS를 통해 보다 더 빨리 정연의 비극이 끝을 맺게 되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결론은 같다. 그녀를 구한 건 절대 정부는 아닐 거란 사실이다. 20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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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보다 먼저 다가온 12월 영화
설렘보다 먼저 다가온 12월 영화 크리스마스는 항상 예정된 날짜보다 성급하게 먼저 다가와 우리를 설레게 만든다. 자신의 삶에 당당하던 솔로들조차 달력을 보는 순간 멈칫하게 만드는 12월은 누가 뭐래도 연인과 가족을 위한 달이다. 홀로 걸어 다니면 을씨년스러운 느낌을 받을 만큼 12월의 거리는 축제 같다. 극장가도 예외는 아니다. 대작들이 즐비한 여느 시즌과 달리 올해는 연인을 위한 로맨스, 가족을 위한 판타지, 동성 친구들끼리라도 상관없는 드라마, 호러 등 많은 작품들이 다양한 표정으로 손을 내밀고 있다. 누구의 손을 잡을 것인가? 2013.12.11
어바웃 타임 변호인 집으로 가는 길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컴퍼니 유 킵
고수 “<집으로 가는 길>, 당신의 아내가 교도소에 갇혔다면”
고수 “<집으로 가는 길>, 당신의 아내가 교도소에 갇혔다면” 배우 고수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에서 감옥에 수감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 ‘종배’로 분했다. 은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대한민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의 실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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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집으로 가는 길>, 대한민국이 외면했던 실화 작품”
전도연 “<집으로 가는 길>, 대한민국이 외면했던 실화 작품” 배우 전도연이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되어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한국인 주부 ‘정연’ 역으로 열연했다. 전도연은 “처음 이 실화 사건을 접하고 굉장히 가슴이 아팠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 깊은 울림이 있었다”고 밝혔다.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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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영화는 실화, 출연 안할 수 없었다”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영화는 실화, 출연 안할 수 없었다” 감동 실화 로 돌아온 대한민국 대표 배우 전도연이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올 겨울 스크린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11.12
전도연 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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