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
지진 시대, 무엇을 할 것인가? 가치의 지진이 실제 지진보다 더 심한, 이 흔들리는 시대에서, 갈수록 철학에 의존할 수밖에 되는 나에게 그는 철학이란 것이 실상 ‘별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가 철학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철학이 뭐라 말할 수 있는 것도 거의 없다는 것이다. 2016.04.25
치유의 독서 박민근 지진 시대 죽음
‘가짜 힐링’과 ‘진짜 우울증’
‘가짜 힐링’과 ‘진짜 우울증’ 우울과 불안, 강박에 찌든 자신의 몹쓸 머리를 잘라내고 깨끗한 머리로 바꿀 수는 없다. 몰로니의 주장과는 반대로, 현명한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누구든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 사람이 꼭 심리상담을 전공한 상담가거나 정신과 의사일 필요는 없다. 2016.04.11
치유의 독서 가짜 힐링 폴 몰로니 힐링 우울증 자본주의
이상한 나라의 그대를 위하여
이상한 나라의 그대를 위하여 스펙스는 독서와 좋은 책을 다시 읽는 일이 나 자신과 타인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았다며 이렇게 선언한다. “결국 책은 우리를 만들고, 우리는 다시 책을 만든다.” 2016.04.0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감제로 박민근 치유의 독서
세상의 모든 앤(Anne)이여, 힘을 내요!
세상의 모든 앤(Anne)이여, 힘을 내요!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 것일까? 살기 위해 우리는 힘이 필요하다. 철학자 베르그송은 인간에게 삶을 지탱하는 생의(生意)가 존재한다고 했고, 심리학자 에드워드 데시는 모든 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스스로 해내고자 하는 자기 결정성의 욕구를 갖고 있다고 했다. 2016.03.28
사랑 우울증 인생 박민근 빨강머리앤 베르그송 치유의 독서
사랑의 현실과 현실적인 사랑
사랑의 현실과 현실적인 사랑 우리가 아는 사랑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은 틀렸지만, 사랑에는 언제나 분명한 흑백논리가 존재한다, 이제 사랑할 것인지, 사랑하지 않을 것인지, 자신을 지배하는 순수한 감정에 지배당할 것인지, 현실 자아에 짓눌려 그것이 충동임을 냉연히 타이를 것인지 하는 두 선택의. 2016.03.21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의 역사 박민근 치유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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