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는 두 개의 심장과 세 개의 다리로 추는 춤 - 박종호 『탱고 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음식을 먹어보지 않고는 맛을 알 수 없는 것처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직접 보기 전에는 그 나라를 알 수 없는 것처럼, 『탱고 인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읽지 않고는 탱고를 다 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탱고의 숨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탱고가 춤이기 이전에 음악이고 문학이라는 저자의 관점부터가 새롭다.
2012.06.19
탱고 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여인의 향기
카를로스 가르델
탱고
박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