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윤의 프리랜서 24시] 11화 : 시지프의 기쁨
[이주윤의 프리랜서 24시] 11화 : 시지프의 기쁨 "지옥에서의 시지프의 모습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네. 신화란 상상력을 바탕으로 생명을 불어넣으라고 만들어진 것이니까 말일세. 어떤 날은 고통스러웠겠지. 하지만 또 어떤 날은 기뻤을 수도 있다고 나는 생각하네." 2021.11.03
채널예스 예스24 이주윤의프리랜서24시 시지프신화 시지프 알베르카뮈
서태지와 카뮈, 두 천재의 만남- 뮤지컬 <페스트>
서태지와 카뮈, 두 천재의 만남- 뮤지컬 <페스트> 극장을 가득 메우는 음악들은 왜 서태지인가, 에 대한 의문은 말끔히 해소 시켜주었다. 2016.09.02
페스트 서태지 뮤지컬 카뮈
부조리한 세상에서 피어난 희망의 서사시 - 뮤지컬 <페스트>
부조리한 세상에서 피어난 희망의 서사시 - 뮤지컬 <페스트> 프랑스 현대문학의 선구자, 알베르 카뮈와 한국 대중문화사의 살아있는 전설 서태지 음악과의 만남! 2016.08.09
뮤지컬 서태지 카뮈 페스트
김화영 “카뮈의 문학 세계는 ‘홀로 그리고 함께’로 집약된다”
김화영 “카뮈의 문학 세계는 ‘홀로 그리고 함께’로 집약된다” 개인도 존중하고 함께 가는 것도 존중하는 것, 반드시 이 두 개가 함께여야 한다는 것이 카뮈의 생각입니다. 아무리 힘이 들어도 ‘혼자’와 ‘함께’를 같이 가야지, 그 둘 중에 어느 것도 없애면 안 됩니다. 이게 카뮈의 사상과 주장인데 어려운 이야기예요. 쉽게 이루어지지 않아요. 우리가 매일매일 마음속에서 각성하지 않으면 참다운 삶, 행복한 삶을 살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2016.08.08
김화영 번역가 카뮈 홀로 그리고 함께
채사장 “내 성장을 지켜보는 기쁨”
채사장 “내 성장을 지켜보는 기쁨” 최근 『시민의 교양』을 펴내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각박한 현실을 인내하기 위해서는 위로와 치유의 과정도 필요하지만, 그와 동시에 현실의 구조적인 문제를 직시하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016.02.26
채사장 시민의 교양 이방인 알베르 카뮈
알베르 카뮈, ‘20세기의 양심’이라 불리는 소설가
알베르 카뮈, ‘20세기의 양심’이라 불리는 소설가 카뮈의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부조리와 반항이다. 까뮈는 영원과 순간, 불멸과 필멸, 무한과 유한, 이러한 이율배반적인 모순에 맞서 인간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길은 무기력한 자살이나 종교로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에 맞서야 한다고, 반항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2015.12.18
노벨문학상 알베르 카뮈
소설가 함정임 “카뮈 씨, 부조리란 무엇인가요?”
소설가 함정임 “카뮈 씨, 부조리란 무엇인가요?” 카뮈를 안다면, 그가 작품에서 드러내 보인 부조리에 대해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이방인』과 『페스트』를 거듭 읽어도 부조리의 실체는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카뮈의 독자들은 묻고 싶었다. “카뮈 씨, 부조리란 무엇인가요?” 대답 없는 그를 대신해 소설가 함정임이 응답했다. 2015.09.04
부조리 함정임 카뮈
자세히 보면 눈물나는 조각
자세히 보면 눈물나는 조각 작품에 대한 묘사? 별로 할 게 없다. 분명히 사람의 모습인데 그 육체가 너무나 빈약하여 금방이라도 부서져 내릴 것만 같다. 하지만 가느다란 몸체에 비해 발은 좀 크다. 그래서 그는 부서지거나 흔들릴지언정 쉽게 넘어지지는 않을 듯 보인다. 그 육체가 차지한 공간 속에서 그들은 정말 왜소하다. 하지만 그는 서 있다. 그는 걷는다. 그것뿐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감동적이다. 왜일까? 2012.08.22
그림 자코메티 카뮈 눈물을 닦다 광장 이방인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