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 콘수엘로와 장미 1
『어린 왕자』는 물론 픽션인 만큼 작가의 실제 경험을 그대로 반영했다기보다는 훨씬 더 보편적이고 복합적인 상징성을 지닌다고 보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오랜 이별 끝에 미국에서 재회한 그들 부부가 행복한 한때를 보내던 베빈하우스에서 창조된 이 작품이 콘수엘로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어린 왕자』에는 분명 작가의 아내에 대한 화해와 사랑의 약속이 담겨 있다.
2013.04.08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를 찾아서
콘수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