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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여, 나중에 대학을 고소하라!” - 『통섭의 식탁』 최재천
구스 반 산트 감독의 <파인딩 포레스터>. 은둔형 작가 포레스터(숀 코네리)는 작가적 능력을 지닌 소년 자말 월러스(로버트 브라운)에게 이렇게 말한다. “생각은 하지 마. 생각은 나중에 해. 우선 가슴으로 초안을 쓰고 나서 머리로 다시 쓰는 거야. 작문의 첫 번째 열쇠는 그냥 쓰는 거야. 생각하지 말고.”
2012.03.07
김이준수
통섭의 식탁
기획독서
최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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