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평일엔 웹툰, 주말에는 결혼축가로 생계 이어갑니다”
만화와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열심히 했던 학생이었다. 체육을 할 땐 스포츠만화에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심리학을 전공한 것도 좋은 만화를 그리기 위한 선택이었다. 음악에 심취해 잠깐 밴드 활동으로 외도를 할 뻔 했지만, 2009년 『투자의 여왕』으로 데뷔, 지난해는 『닥터 프로스트』로 ‘독자만화대상 온라인 만화상’을 수상했다.
2012.12.21
웹툰
심리학
닥터 프로스트
투자의 여왕
이종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