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동안, 입은요?] 공복이란 무엇인가
[쓰는 동안, 입은요?] 공복이란 무엇인가 매번 오늘 먹는 것이 마지막 포도라고 생각하면 포도와 접촉하는 그 시간이 너무 황홀해서 멈출 수가 없다. 포도만의 새콤달콤함이 영혼을 살짝 코팅해주는 느낌이랄까? 2022.11.17
공복 쓰는동안입은요? 예스24 채널예스 포도
〈어딘가에는 @ 있다〉 시리즈 기획한 다섯 로컬 출판사 인터뷰
〈어딘가에는 @ 있다〉 시리즈 기획한 다섯 로컬 출판사 인터뷰 서울이나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곳에서 자신의 생활과 일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들이 전하는 지역의 목소리. 2022.07.21
채널예스 7문7답 예스24 어딘가에는@있다 온다프레스 포도밭출판사 이유출판 열매하나 남해의봄날
와인, 역사를 알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와인, 역사를 알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와인의 역사성과 시간성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어요. 또한 와인을 마실 때 훌륭한 ‘마리아주(조합)’가 될 재미있고 풍부한 스토리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2022.05.02
채널예스 7문7답 예스24 포도에서와인으로 이석인
[책 짓는 사람] 최진규 포도밭출판사 대표 "아끼는 친구들의 책을 만들고 싶다"
[책 짓는 사람] 최진규 포도밭출판사 대표 "아끼는 친구들의 책을 만들고 싶다" "내가 만든 책이 손에 딱 쥐어졌을 때 보람과 쾌감을 아예 버리기는 힘들 것 같아요. 책 만드는 일에만 매진하기보다 저는 많이 두리번거릴 거예요. 하지만 계속 책을 만들 겁니다." 2021.11.30
채널예스 예스24 최진규 최진규편집자 최진규대표 포도밭출판사 오후네시의풍경 세계문학전집을읽고있습니다 고통에이름을붙이는사람들 먼지의말 책짓는사람
[이주윤의 프리랜서 24시] 10화 : 발효 그리고 폭발
[이주윤의 프리랜서 24시] 10화 : 발효 그리고 폭발 현실에서 심히 닦달하는 이는 없다. 그런데 왜 내 마음은 불안하기만 한 걸까. 2021.10.06
예스24 이주윤의프리랜서24시 포도주 발효 채널예스 출판사
[나도, 에세이스트] 6월 우수상 - 가장 달콤했던 포도주
[나도, 에세이스트] 6월 우수상 - 가장 달콤했던 포도주 매년 엄마아빠는 여름이 지나가기 전, 포도가 저렴한 끝물일 때, 포도를 잔뜩 사와 채에 몇 번을 걸러 씻어서 장독대에 이쁘게 담아 담금주를 콸콸콸 부어 포도주를 만들었다. 2021.06.02
예스24 채널예스 나도에세이스트 지금도 잊히지 않는 실수 가장 달콤했던 포도주 김현경 6월 우수상
천종호 판사 “책의 재미로 이끈 건 한 권의 만화책”
천종호 판사 “책의 재미로 이끈 건 한 권의 만화책” 독서는 제가 가보지 못한 세계와 사람들을 만나게 해 줍니다. 또한 탁월한 저자들을 만나게 해 줍니다. 나아가 독서를 통해 저의 경험들을 정리할 수 있는 사상과 언어를 제공받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책 읽는 시간은 제게 아주 소중합니다. 2021.04.27
예스24 채널예스 명사의서재 판사 천종호의 서재 분노의 포도 언덕 위의 구름 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 덕의 상실
존 스타인벡,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소설가
존 스타인벡,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소설가 이른바 로스트 제너레이션(Lost Generation)을 이은 1930년대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대표하는 작가로, 사회의식이 강렬한 작품과 온화한 휴머니즘이 넘치는 작품을 썼다. 2016.04.01
소설가 리얼리즘 퓰리처상 존 스타인벡 사회주의 분노의 포도 에덴의 동쪽
내 옆 동네 8월은 거봉이 익어가는 계절 - 거제 거봉
내 옆 동네 8월은 거봉이 익어가는 계절 - 거제 거봉 아내와 나는 우선 바구니에 있는 커다란 거봉을 하나씩 입에 넣었다. 일 년 만에 만난 것이니 반갑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이제 막 넝쿨에서 따온 것이니 맛에 대한 기대 역시 그만큼 컸다. 그리고 우리는 곧 동시에 “으음~” 하는 감탄사를, 입도 열지 않고 코로 내뱉었다. 워낙에 알이 굵어 겨우 한 알임에도 입을 가득 채우는 포만감, 그보다 더 흐뭇하게 만드는 새콤하고 달콤한 과즙,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는 과육을 삼켰을 때 코끝에 맴도는 신선한 향기까지 무엇 하나 기대에 미치지 않는 것들이 없었던 것이다. 2013.06.21
거제 거봉 포도 서울 부부의 남해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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