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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수 교수 “혐오표현과 차별, 범죄의 원인은 똑같다”
당사자가 아닌 상황에서는 누구나 그 입장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거든요. 전혀 의도하지 않은 말이 차별이 되거나 편견을 드러내는 말이 되거나 심지어는 상처를 주는 말이 될 수 있어요. 그걸 반성하는 데에서부터 출발해야 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죠.
2018.02.20
말이 칼이 될때
홍성수교수
혐오표현
표현의 자유
<롤리타> 제제 그리고 험버트
사회적 문제를 제기할 때 예술작품은 손쉽게 통제되지만, 사회의 근원적 증상을 치유하지 않으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청산되지 않은 과거가 계속 현재와 미래로 회귀해 우리 곁을 유령처럼 떠도는 것처럼 말이다.
2015.11.17
오독과표현의자유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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