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회, 의열단… 한국의 레지스탕스는 왜 자유를 꿈꿨는가?
『한국의 레지스탕스』의 저자 조한성은 2006년부터 3년여 동안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으로 일하며 그들의 반대편에 섰던 지식인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리고 청년 안창호의 신민회부터 만년 여운형의 조선건국동맹까지, 민족 해방과 새 조국 건설이라는 대의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진 7개 비밀결사단과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레지스탕스’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했다.
2013.05.15
조한성
한국의 레지스탕스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