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하는 정치적 삶
사유하는 정치적 삶 아이히만 재판을 통해 무사유의 위험성을 인식한 아렌트는 “사람들은 무사유가 일상화된 곳에서는 고찰을 통해 비판하는 계기를 갖지 못한다”라고 말한다. 오직 사유하는 사람만이 기존의 질서에 무조건 순응하지 않고 기존 질서의 규칙과 다른 새로운 규칙을 제시할 수 있다는 얘기다. (2018. 01. 08.) 2018.01.08
삶은 사랑이며 싸움이다 인간 본성 인간의 조건 한나 아렌트
한나 아렌트의 정치사상으로 혼란의 시대를 견디는 방법
한나 아렌트의 정치사상으로 혼란의 시대를 견디는 방법 “악이란 뿔 달린 악마처럼 별스럽고 괴이한 존재가 아니며 사랑과 마찬가지로 언제나 우리 가운데 있다. 그리고 파시즘의 광기로든 뭐든 우리에게 악을 행하도록 계기가 주어졌을 때, 그것을 멈추게 할 방법은 ‘생각’하는 것뿐이다.” – 한나 아렌트 2017.04.06
한나 아렌트 김선욱 전체주의 기원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선거도 끝나고, 내일 뭐 읽지?
선거도 끝나고, 내일 뭐 읽지?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한국의 봄 하늘을 뒤덮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사라지게 하겠다는 이야기를 한 정당이나 후보는 많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2016.04.15
선거 한나 아렌트의 말 내일 뭐 읽지 침묵의 봄 버니
천재들은 사랑하는 방식도 파격적 - ‘사랑의 대가는 거세’
천재들은 사랑하는 방식도 파격적 - ‘사랑의 대가는 거세’ 지성사에 획을 그은 거장들 중에는 그 이름만큼이나 유명한 연애담을 가진 경우가 종종 있다. 그들의 사랑은 나이와 인종, 심지어 성별을 뛰어넘는 경우도 많았으며, 그들이 가진 유명세만큼이나 세간의 화제를 몰고 다녔다. 그 중에도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아마도 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의 계약 결혼일 것이다. 2012.11.06
사르트르 보부아르 하이데거 한나 아렌트 아벨라르두스 엘로이즈 지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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