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신상백 하나면 운동복이 몇 벌이야?” 톱모델 한혜진이 책을 냈다. 화보집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건강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열입곱 살 사춘기를 겪으며 모델 활동을 시작한 한혜진은 책을 꼭 내보고 싶었다. 스스로에게는 모델 생활을 정리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고, 독자들에게는 건강과 아름다움에 대한 자극제가 됐다. 2015.09.09